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총정리! 복지혜택으로 보험료 절약하는 법
혹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싶지만 보험료 부담이 크다고 느끼신 적 있나요?
또는 자녀가 군 복무 중인데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지 걱정되신 적 있으신가요?
다행히도 이런 분들을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들이 운영 중이에요.
오늘은 그중 대표적인 두 가지, ‘만원의 행복보험’과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드릴게요.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이란?
이름부터 친근한 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서민형 상해보험이에요.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해 고안된 공익성 상품이에요.
보험료는 말 그대로 1년에 만 원! 나머지 보험료는 정부가 지원해주니 부담은 거의 없어요.
가입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 연령: 만 15세 ~ 65세
- 자격: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가입 시엔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가까운 우체국에서 가입 가능해요.
어떤 보장을 받을 수 있나요?
보장도 실속 있어요.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보장이 약한 건 아니에요.
- 재해 사망 시 2,000만 원 지급
- 재해 입원 시 일당 1만 원 (4일 이상 입원 시, 최대 120일 한도)
- 재해 수술 시 10~100만 원 수술급여금
1년 단위로 갱신되며, 최대 3년까지 가입 가능해요.
경기도 군복무 청년
두 번째는 경기도에서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위한 상해보험이에요.
이름하여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이건 가입 절차도 없고, 보험료도 무료예요. 군 입대와 동시에 자동 가입되고, 사고 발생 시 청구만 하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지원 대상과 보장은?
경기도청 안내에 따르면, 대상은 아래와 같아요.
- 경기도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현역 군인,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 해양경찰 등
-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은 제외
보장은 꽤 빵빵합니다.
- 재해 사망 또는 질병 사망: 5,000만 원
- 상해·질병 입원 시 일당 4만 원 (1일 이상 입원, 최대 180일)
- 골절 진단 시 30만 원 지급
청구는 어떻게 하나요?
가입은 자동이지만, 사고 발생 후 보험금 청구는 본인 또는 가족이 해야 해요.
보험금 청구 및 문의는 아래로 하면 됩니다.
- 접수센터: 070-4693-1655 / 070-8892-3786
보장 범위, 필요 서류 등은 경기도 홈페이지나 잡아바에도 안내되어 있어요.
요즘처럼 보험료 부담 클 땐 꼭 활용해요
민간보험은 월 몇 만 원씩 나가지만, 이런 공공지원형 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대부분 부담하기 때문에 정말 실속 있어요.
특히 취약계층, 군복무 청년처럼 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는 막강한 안전망이 되어준답니다.
“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는 말, 이제는 정말 현실이에요. 그런데 부담 없이, 혜택은 제대로 챙기는 보험이 있다면 안 쓸 이유가 없겠죠?
만원의 행복보험과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금 내 상황에 맞는 제도를 찾아 가입해보세요. 꼭 필요할 때, 든든하게 나를 지켜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