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차이,발급방법 알아보세요!
금융인증서는 공인인증서의 불편함을 대신하여 새롭게 출시된 금융결제원의 본인인증서비스입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공동인증서로 이름과 역할이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저장 방식, 유효 기간, 인증 방법 등도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금융인증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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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증서란?
금융인증서는 2020년 12월 10일 전자서명법 개정 이후 새로 생겨난 금융결제원의 본인인증 서비스입니다.
공동인증서와 동일한 발급 방법을 사용하며, 금융기관에서 인터넷뱅킹과 본인인증을 통해 인증 절차를 거친 후, 금융결제원의 등록을 통해 최종적으로 발급됩니다.
금융인증서 장점
인증서 유효기간이 3년으로 길어 보안에 유리하며, PC나 핸드폰이 아닌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더욱 안전합니다.
또한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밀번호가 숫자 6자리로 간편해 사용하기 편합니다.
금융인증서 단점
사업자는 금융인증서 사용처가 거의 없으며, 인증서 등록은 앱이나 브라우저마다 따로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한 기기에는 하나의 클라우드 연결만 가능합니다. 은행을 제외하면 금융인증서의 사용처가 많지 않아 유용성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 공인인증서 차이
공동 인증서와 금융 인증서는 저장 방식, 유효 기간, 인증 방법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공동 인증서는 PC, 스마트폰, USB 등에 저장하여 사용하며, 유효 기간은 1년이며 갱신이 가능합니다.
금융 인증서는 클라우드에 보관되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번 발급해도 3년간 사용 가능합니다. 인증 방법도 서로 다릅니다.
공동 인증서는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금융 인증서는 6자리 비밀번호 입력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결제원 금융인증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금융인증서 갱신
금융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이므로, 3년이 지난 후에는 따로 갱신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금융인증서 오류
금융인증서 준비물
금융 인증서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휴대폰, 입출금 통장 계좌, 발급 은행의 보안 카드 또는 OTP, 그리고 은행의 인터넷 뱅킹 가입이 필요합니다.
비용은 따로 발생하지 않지만, 사업자의 경우 4400원의 발급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융인증서 발급방법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은행 홈페이지(PC)나 은행 앱(모바일)에서 인증/보안 센터에 접속하여 금융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은행의 인증/보안 센터에 접속한 후, 금융 인증서 발급 메뉴를 선택하고, 본인 확인을 거친 후 6자리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금융 인증서는 온라인 뱅킹을 이용할 때 보안성을 강화하고, 금융 거래를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