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재가 의료급여 사업 지원 대상과 금액은?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다 보면 ‘퇴원 이후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하는 고민이 따라오죠.

특히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지역사회에서 다시 생활을 시작하는 게 쉽지만은 않아요.

그런데 이런 분들을 위해 정말 잘 만들어진 제도가 있어요. 바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에요.

오늘은 이 제도가 어떤 건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그리고 최근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를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란?

출처 : 정책브리핑
출처 : 정책브리핑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자가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예요.

쉽게 말해, 병원 밖에서도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예요.

특히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 또는 가족의 돌봄을 받기 힘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죠.

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중 다음 조건을 만족하는 분들이 대상이에요.

  • 같은 질병으로 31일 이상 입원한 사람
  •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상태인 사람
  • 주거지가 확보되었거나, 주거 연계가 가능한 경우

그리고 최근에는 입·퇴원을 반복하는 만성질환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어요.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죠.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나요?

출처 : 정책브리핑
출처 : 정책브리핑

이 제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굉장히 다양해요. 아래처럼 항목별로 나눠볼 수 있어요.

의료 지원

방문의료, 건강관리, 자가 관리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건강을 살펴줘요.

돌봄 지원

가사 서비스, 간병 인력 연계 등을 통해 일상생활을 도와줘요.

식사 지원

도시락 제공, 식재료 지원 등으로 식생활을 안정시켜줘요.

이동 지원

병원 진료나 상담 등을 위한 외출 시 차량이나 비용을 지원해요.

선택급여

주거환경 개선, 냉난방기기, 복지용구 제공 등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요.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기존에는 1인당 월 최대 60만 원 한도였지만, 2025년부터는 72만 원으로 20% 상향됐어요.

더 넉넉한 예산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거죠.

특히 장기적으로 퇴원 후 생활을 안정화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출처 : 정책브리핑
출처 : 정책브리핑

신청은 복잡하지 않아요. 아래 순서대로 진행돼요.

  1. 1단계: 의료급여관리사 상담 및 기초조사
  2. 2단계: 대상자 선정 및 케어플랜 수립
  3. 3단계: 다양한 서비스 기관과 연계 후 서비스 제공
  4. 4단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 상태 점검

주민센터나 병원에 문의하면 연계되는 경우도 많고, 시·군·구에서 관리하는 만큼 체계적으로 운영돼요.

전국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일부 지역에서만 시범 운영되었지만, 2024년 7월부터는 전국 229개 시·군·구로 본사업 전환이 완료됐어요.

이제는 서울, 부산, 제주 할 것 없이 어디서든 신청 가능하고, 누구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현장에서도 반응이 좋아요

보건복지부는 2025년 3월에 광주광역시 현장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는데요, 실제로 현장에서 들려온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고 해요.

“이런 제도 덕분에 퇴원이 두렵지 않았다”, “식사나 병원 가는 길이 너무 막막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다”는 후기가 많다고 해요.

그만큼 실효성이 높고, 앞으로 더 발전 가능성도 크다는 뜻이겠죠?

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던 분들이 다시 지역사회로 나오는 게 생각보다 큰 용기와 준비가 필요한 일이에요.

그런 분들에게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정말 든든한 친구 같은 존재예요.

2025년 제도 개편으로 지원 대상도 넓어지고, 금액도 상향됐으니 꼭 필요한 분들이 제대로 활용하시길 바랄게요.

혹시 주위에 이런 도움이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이 제도 꼭 알려주세요. 혼자보단 함께가 더 힘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