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바이오메디컬 IPO 공모 일정 및 기업 정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2014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내시경용 지혈재 ‘넥스파우더’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1,000,000주를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액은 24,000원에서 29,000원 사이입니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제품 적응증 확대와 FDA 등 해외 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 시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청약일정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이며, 상장일은 미정입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로 인해 자금력을 강화해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넥스트 바이오메디컬 청약 일정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공모주 청약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7월 1일부터 5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입니다.
배정 결과에 따른 납입일과 환불일은 7월 15일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00,000주를 모집하며, 희망 공모가액은 24,000원에서 29,000원 사이입니다.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넥스파우더의 특징과 경쟁력
넥스파우더는 고분자 물질로 만든 가루 형태의 내시경 지혈재로, 물만 있으면 겔 형태로 변하여 출혈을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
이는 혈액이 있어야만 작동하는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된 특징입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넥스파우더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재무 현황과 향후 계획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최근 재무 현황을 보면, 2021년 매출액은 23억 원, 2022년은 28억 원, 2023년은 49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연간 영업손실은 각각 70억 원, 58억 원, 52억 원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존 제품의 적응증 확대와 FDA 등 해외 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 시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술특례상장과 글로벌 시장 전략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증시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2020년에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메드트로닉과 넥스파우더의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하였고, 미국과 유럽 등 29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수출 비중은 88%에 달하였습니다.
이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
상장 당일에 유통 가능한 주식은 전체의 44.87%입니다.
이는 보호예수 물량인 55.13%를 제외한 비율입니다.
주요 주주의 주식은 각각 일정 기간 동안 보호예수로 지정됩니다.
최대주주의 보유 물량인 31.50%는 12개월 동안, 기타 주주의 보유 물량인 12.93%는 12개월과 1개월 동안, 그리고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의 보유 물량인 10.32%는 1개월 동안 보호됩니다.
결론
넥스트 바이오메디컬은 2024년 8월에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들이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존 제품의 적응증을 확대하고, FDA 등 해외에서의 허가 승인을 받기 위한 임상 시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주력 제품인 ‘넥스파우더’는 미국 메드트로닉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으며, 매출이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시경용 지혈재와 혈관색전 치료재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적자 구조와 공모가의 고평가 가능성 때문에 투자를 결정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