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새출발, 새일여성인턴 제도
결혼이나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분들을 위한 일자리 찾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일여성인턴 제도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이 제도는 미취업 상태인 경력 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직 등록 후 기업에 취업하게 되면, 기업과 인턴에게 총 38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자세한 지원 대상, 근무 조건, 그리고 지원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일여성인턴 제도란?
출산이나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 후 고용 유지를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턴으로 3개월 근무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추가적으로 근속 장려금 60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 대상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미취업 상태의 경력 단절 여성입니다.
근무 조건
인턴십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주당 근무시간은 35시간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단, 결혼이민 여성의 경우 주 30시간 이상입니다.
급여는 최저임금인 시급 9,620원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4대 보험이 필수적으로 가입되어야 합니다.
지원 금액
총 지원 금액은 1인당 380만 원으로, 이는 개인 근속 장려금 60만 원, 기업 인턴 임금 240만 원, 기업 고용 장려금 80만 원으로 구성됩니다.
신청 방법
새로 일하기 센터에 구직 등록 후,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합니다.
기업별 선발 절차를 거친 후 인턴으로 채용되면, 3개월간 근무하게 됩니다.
지급 절차
- 새일센터 구직 등록
- 온라인 신청 접수
- 기업별 인턴 선발
- 인턴 협약서 체결 및 근무 시작
- 인턴 채용 장려금 수령
결론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취업 준비를 하고 계시다면, 새일여성인턴제도를 활용해 보세요.
인턴으로 3개월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받을 수 있는 장려금 60만 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