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대보험 요율과 계산기 인상 알아보기
매월 월급에서 자동으로 선공제되는 ‘4대보험’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보험료는 월급을 올리지 않아도 꾸준히 걷혀가기 때문에, 월급이 많아 보이지만 실제 세후 월급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이 보험료가 무의미하게 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2024년이 코 앞에 왔으니, 이번에는 4대보험 요율이 어떻게 결정되었는지 자세히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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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보험이란?
‘4대보험‘은 국가가 운영하는 보장제도로,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과 권리를 보호합니다.
이 보험은 사고나 질병, 장애 등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국민 모두가 이를 위한 책임을 분담합니다.
만약 이런 제도가 없다면 개인이나 가족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어렵고, 사회의 안정성에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4대보험’은 공적인 자금을 통해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보험 원칙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2024년 4대보험 요율
구 분 | 전체 요율 | 사업 주 부담 | 근로자 부담 |
국민 연금 | 근로 소득의 9% | 50% (4.5%) | 50% (4.5%) |
건강 보험료 | 7.09%(장기 요양 보험료 제외) | 50% (3.545%) | 50% (3.545%) |
고용 보험 | 1.8 % | 50% (0.9%) | 50% (0.9%) |
산재 보험 | – | 100% 부담 | – |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산재 보험을 제외한 모든 보험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반을 부담합니다.
따라서 퇴직 시에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의 9%이며, 이는 사용자와 가입자가 각각 4.5%를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보험료는 매월 사용자에 의해 납부되고, 개인이 따로 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건강보험
최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건강보험료율을 현재의 7.09%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건강보험료는 보험 가입자와 이용자가 각각 절반을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고용보험
고용보험료는 사업자와 근로자가 각각 반을 부담하는 사회보험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입니다.
현재 보험료는 1.8%로,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월급의 0.9%를 부담합니다.
수집된 보험료는 주로 실업급여, 고용장려금, 고용유지지원금, 육아휴직급여 등에 사용됩니다.
산재보험
업 종 | 보험요율 | 업 종 | 보험요율 |
광 업 | 5.8% ~ 18.6% | 임업 | 5.9% |
제조업 | 0.7% ~ 2.5% | 어업 | 2.9% |
전기 가스, 상수도 | 0.9% | 농업 | 2.1% |
건 설 | 3.7% | 기타의 사업 | 0.7% ~ 1.0% |
운수,창고,통신 | 0.9% ~ 1.9% | 금융 보험 | 0.7% |
산재보험은 국가가 산재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활 보장을 위해 책임을 지는 필수 보험입니다.
이 보험은 사업주가 지불하는 보험료를 바탕으로, 국가가 사업주 대신 산재 근로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4대보험 계산 방법
‘4대보험료’는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에서 ‘4대보험 계산기’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계산기를 통해 월급, 보험 유형, 보험료율을 입력하면 4대 보험료와 사업주 및 직원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