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적금 매칭 지원금 71%,지급일,수령,인상,신청방법 총정리
군대는 대한민국 남성분들이라면 피할 수 없는 의무인데, 군 장병들이 병역기간동안 목돈을 모을 수 있도록 군적금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운용합니다.
금리도 높은 편이고 3대1 매칭지원금도 제공되어 군인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군적금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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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적금 매칭지원금이란?
정부가 은행과 협약하여 병역 의무 이행자가 급여를 적립하면 정부가 일정한 비율로 매칭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병역 이행자가 자금을 모아 목돈을 마련할 수 잇는데요.
이 정책은 병사들이 내일 준비적금을 가입하는 경우에도 적용되며, 군적금 매칭 지원금이라고도 불립니다.
지원대상
현역으로 군 복무 중인 군인 중 6개월 이상 복무하며 현역 군인 급여를 받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상근예비역, 전환복무자(의무경찰, 의무해양경찰, 의무소방, 대체복무요원, 사회복무요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내용
잔여 복무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가입할 수 있으며, 월 납입 금액에는 한도가 있습니다.
월 최대 400,000원까지 저축할 수 있습니다. 군 복무 기간 내에만 가입이 가능하며, 기본 금리는 5% 이상이며, 정부에서 추가로 1%의 금리를 지원합니다.
원금의 33%는 정부 지원금으로 적립됩니다. 만기 해지 시 전액 비과세 적용됩니다.
군적금 계산방법
군적금은 현역 군인들이 군 복무 중에 월 소득의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은행이 매칭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40만원씩 18개월간 적금하면 720만원의 원리금과 34.2만원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이에 국가 지원금인 5.7만원을 더하면, 만기 시 총 754.2만원이 모이게 됩니다. 하지만 장병내일준비적금 매칭지원금이 적용되면, 이에 71%가 추가됩니다.
따라서, 535.5만원의 지원금이 더해져, 최종적으로 1,289만원의 목돈이 형성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군대를 가는 청년들이라면 군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가능한 은행
14개 은행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은행마다 이자율이 다릅니다.
현재 경남은행이 4.9%로 가장 높은 기본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5.2%의 이자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
해당 소속부대나 병무청에서 가입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신병 교육기관이나 은행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훈련소나 신병 교육기관에서 가입하는 경우, 협약 은행을 방문하여 가입 절차를 진행합니다.
일반 부대에서는 병사가 휴가나 출타 시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대리인(가족)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에는 신분증(병사 및 대리인), 가족 관계 확인서, 가입자격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나라사랑포털을 통해 비대면으로 인터넷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일부 은행에서 시행 중이며, 확대 예정입니다.
만기 시 해지방법
군 복무 동안만 가입할 수 있는 군인 적금으로, 전역과 함께 해지할 수 있습니다.
만기해지 방법은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전역증과 함께 신청서와 신분증을 제출하면 됩니다.
만기해지 시 예상수령액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시 가입한도는 은행당 최대 20만원이며, 개인별 최대 4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은행 별로 1인 1계좌로 제한됩니다.
만기일에는 원금과 은행이자 5%, 국가지원이자 1%, 매칭지원금(71%의 원리금) 그리고 적립금이 합산되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720만원을 기준으로 가입하고 만기시 매칭지원금을 받게 된다면 1,289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납입방법
장병내일준비적금을 납입하는 방법으로는 급여중앙공제와 자동이체가 있습니다.
급여중앙공제는 부대에서 장병의 급여를 입금할 때 개인별로 장병내일준비적금 월납입액을 공제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전역 월에는 급여에서 공제되지 않으므로 전역일 전에 개인이 직접 은행에 납부해야 합니다.
자동이체는 장병이 본인의 계좌에서 매월 지정한 일자에 장병내일준비적금 계좌로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부대에서의 공제와는 상관없이 개인이 직접 납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