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케이뱅크가 3번째 도전 끝에 코스피 상장에 나섰어요. 공모가는 희망 밴드 하단인 8,300원, 총 공모금액은 4,980억 원이에요.
- 일반 청약은 2월 20일(목)·23일(월) 이틀간 NH투자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 3곳에서 진행해요. 증권사 중복 청약은 불가해요.
- 최소 증거금 8만 3,000원(20주 기준)으로 참여할 수 있어요. 환불일은 2월 25일, 코스피 상장 예정일은 3월 5일이에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3수 끝에 드디어 코스피 상장 문을 두드리고 있어요. 2022년, 2024년 두 차례 상장을 추진했다가 시장 여건으로 철회한 끝에, 이번에는 공모가를 시장 친화적인 수준으로 낮추며 상장 완주에 나섰어요.
2026년 2월 20일부터 일반 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지만 동시에 꼼꼼히 따져봐야 할 변수도 많아요. 이번 글에서는 케이뱅크 공모주의 핵심 정보와 청약 방법, 그리고 투자 전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정리해 드릴게요.
지금 청약이 진행 중이니 서두르지 말고, 이 글을 다 읽은 뒤 신중하게 판단해 보세요.
기업 개요케이뱅크는 어떤 회사인가요?
케이뱅크는 2017년에 출범한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이에요. 점포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은행으로, 2025년 말 기준 약 1,55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요.
💡 케이뱅크 핵심 수치 (2025년 기준)
고객 수 약 1,550만 명. 총 여신(대출) 규모 약 18조 원. 이 중 가계대출 비중 약 87%. 전년 대비 총여신 성장률 약 13%. 기업여신은 전년 대비 약 100% 이상 증가하며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출 확대 중이에요.
케이뱅크의 또 다른 강점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두나무)와의 연계 서비스예요. 업비트 이용자들이 원화를 입출금할 때 케이뱅크 계좌를 주로 사용하면서 고객 유입과 예치금이 크게 늘었어요. 다만 이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으로도 꼽혀요.
공모 정보공모가·청약 일정·증권사 한눈에 보기
확정 공모가
주당 8,300원
희망 공모가 밴드는 8,300~9,500원이었어요. 기관 수요예측 결과 신청 물량의 66.9%가 하단 가격에 집중되며 최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됐어요.
총 공모금액 4,980억 원 / 공모주식수 6,000만 주
청약 일정
2월 20일(목) · 23일(월)
청약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예요. 20일 1일차, 23일 2일차로 이틀 동안 진행돼요. 환불일은 2월 25일이에요.
코스피 상장 예정일: 2026년 3월 5일
예상 시가총액
약 3조 3,674억 원
공모가 8,300원 기준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이에요.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 약 1.6배에 거래 중이며, 케이뱅크도 약 1.5배 수준으로 평가돼요.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98.53:1
최소 청약 요건
최소 20주 / 증거금 8만 3,000원
증거금률은 50%예요. 최소 청약 단위 20주 기준 필요한 증거금은 8만 3,000원(공모가 8,300원 × 20주 × 50%)이에요.
배정 결과에 따라 미배정분은 2월 25일에 환불돼요
증권사 선택어느 증권사에서 청약할까요?
케이뱅크 청약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세 곳에서 가능하지만 중복 청약은 불가해요. 한 곳만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각 증권사의 물량과 경쟁률을 잘 비교해야 해요.
대표 주관사 ①
NH투자증권
일반청약 배정 물량 750만 주로 가장 많아요. 청약 1일차 기준 비례경쟁률 15.81:1, 청약 건수 15만 2,071건을 기록했어요.
균등배정 예상 주수(1일차 기준): 약 24.66주
대표 주관사 ②
삼성증권
일반청약 배정 물량 690만 주로 두 번째로 많아요. 청약 1일차 비례경쟁률 16.57:1, 청약 건수 12만 4,885건이에요.
균등배정 예상 주수(1일차 기준): 약 27.63주
인수 증권사
신한투자증권
일반청약 배정 물량 60만 주로 가장 적어요. 하지만 물량이 적어 청약이 덜 몰리면 균등배정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청약 1일차 비례경쟁률 89.98:1이에요.
균등배정 예상 주수(1일차 기준): 약 6.65주
꿀팁: 청약 2일차(23일) ‘눈치게임’을 활용하세요
대형 공모주는 이자 비용을 아끼려는 투자자들이 마지막 날(23일)에 자금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요. 23일 오전에 각 증권사 앱의 실시간 경쟁률을 확인하고,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를 골라 청약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에요. 1일차에 청약한 분도 취소 후 다른 증권사로 변경할 수 있어요.
청약 절차처음 참여한다면? 단계별로 따라하세요
1
청약 증권사 계좌 개설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중 하나에 계좌가 없다면 앱에서 비대면으로 개설해요. 계좌 개설은 10~15분이면 완료돼요.
2
청약 증거금 입금
선택한 증권사 계좌에 증거금을 입금해요. 최소 8만 3,000원(20주 기준)부터 참여할 수 있어요. 더 많은 주식을 원한다면 증거금을 늘리면 돼요.
3
앱에서 공모주 청약 신청
증권사 앱 → 공모주 청약 메뉴 → 케이뱅크 선택 → 청약 수량 입력 → 신청 완료. 청약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예요.
4
배정 결과 확인 (2월 24일)
청약 마감 후 균등배정과 비례배정 결과를 확인해요. 균등배정은 청약자 모두에게 동등하게 나누고, 비례배정은 청약 수량에 비례해 배정돼요.
5
미배정 증거금 환불 (2월 25일)
배정받지 못한 주식의 증거금은 2월 25일에 자동으로 환불돼요. 코스피 상장일은 3월 5일이에요.
투자 판단케이뱅크 공모주, 어떻게 평가하나요?
케이뱅크 공모주를 두고 시장의 평가는 갈리고 있어요. 성장 잠재력은 인정하지만, 공모가가 밴드 하단에서 결정된 배경과 상장 후 매물 부담에 대한 우려도 있어요. 긍정적인 면과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펴볼게요.
👍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포인트
성장 가능성 ①
자본 확충으로 대출 성장 여력 확대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이 유입되면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행의 건전성 지표)이 약 15%에서 약 25%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요. 이를 기반으로 2026~2027년 연간 약 20% 내외의 대출 성장 목표도 제시했어요.
성장 가능성 ②
기업대출 확대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현재 가계대출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2030년까지 기업대출(SME) 비중을 50%로 키우는 전략을 추진 중이에요. 기업여신이 이미 전년 대비 100% 이상 성장하며 변화가 시작됐어요.
가격 매력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하단으로 결정
공모가가 밴드 하단(8,300원)으로 확정되면서 가격 부담이 일정 부분 줄었어요. 카카오뱅크 PBR 대비 유사한 수준이라 인터넷은행 성장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시각도 있어요.
⚠️ 신중하게 살펴볼 리스크
리스크 ①
상장 직후 매물 출회 가능성
기관 의무보유 미확약 비율이 87.6%에 달해요. 즉 기관투자자 대부분이 상장 직후 바로 주식을 팔 수 있는 상태예요. 상장 첫날 유통 가능 물량이 시가총액의 약 32.6%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요.
리스크 ②
업비트 의존도 높음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이후 업비트 예치금 이자비용이 2023년 약 95억 원에서 2025년 약 1,499억 원으로 급증했어요. 두나무와의 재계약 조건 변화 여부가 향후 실적 변수예요.
리스크 ③
순이자마진(NIM) 하락 추세
순이자마진(NIM, 은행의 이자 수익성 지표)이 2022년 약 2.5%에서 2025년 약 1.4%로 하락했어요. 이자 수익성이 떨어지는 추세이므로 비이자 수익 발굴이 핵심 과제예요.
준비 사항청약 전 꼭 확인하세요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 체크리스트
- 청약 가능 증권사(NH투자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 계좌를 미리 개설해 두세요.
- 증권사는 한 곳만 선택 가능해요. 중복 청약하면 모두 무효 처리될 수 있어요.
- 청약 증거금이 계좌에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최소 8만 3,000원(20주 기준)이에요.
- 청약일(20·23일)과 환불일(25일) 사이에 자금이 묶이는 점을 고려해 다른 투자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하세요.
- 앱 이체 한도와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 상태를 미리 점검해 두세요.
- 균등배정에서 0주가 나올 수 있어요. 청약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배정될 수 있어요.
⚠️ 공모주는 무조건 수익이 나지 않아요
공모주 투자는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보다 높아야 수익이 나요. 케이뱅크의 경우 상장 직후 기관 매물 부담이 클 수 있어요. 단기 차익만을 기대하기보다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하시길 권장해요.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어요.
자주 묻는 질문FAQ
Q.케이뱅크가 ‘3수’라는 게 무슨 뜻인가요?
케이뱅크는 2022년과 2024년, 두 번에 걸쳐 코스피 상장을 추진했다가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자진 철회한 이력이 있어요. 이번 2026년이 세 번째 도전이라 ‘3수’라고 불려요. 이번에는 공모가를 시장 친화적 수준으로 낮추고 상장을 강행했어요.
Q.균등배정과 비례배정은 어떻게 다른가요?
균등배정은 청약에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수량을 나눠주는 방식이에요. 소액 투자자도 최소 1주를 받을 수 있지만, 청약자가 너무 많으면 추첨으로 결정되기도 해요. 비례배정은 청약한 주식 수량이 많을수록 더 많이 배정받는 방식이에요. 공모주 배정의 절반씩 두 방식으로 나눠서 진행돼요.
Q.케이뱅크 공모주로 ‘따따블’이 가능한가요?
따따블은 상장일에 공모가 대비 400%(4배) 오르는 것을 뜻해요. 케이뱅크 공모가 8,300원 기준으로는 약 33,200원이 돼요. 다만 케이뱅크는 3조 원이 넘는 대형주이고 상장 직후 유통 가능 물량이 많아, 소형 공모주처럼 급등하기는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시각이에요. 과도한 기대보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필요해요.
Q.케이뱅크 계좌가 없어도 청약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해요.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은 케이뱅크 앱이 아니라 주관 증권사(NH투자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를 통해 진행해요. 해당 증권사 중 한 곳에 계좌만 있으면 돼요. 케이뱅크 앱 계좌와는 전혀 관계없어요.
Q.청약 후 배정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배정받지 못한 주식에 해당하는 증거금은 환불일인 2월 25일에 자동으로 돌아와요. 원금 손실은 전혀 없어요. 만약 일부만 배정됐다면, 배정된 주식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증거금만 환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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