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난방비 지원금 지원 총정리
난방비 급등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보편적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을 한다고 하는데요.
해당 지원금은 보편적으로 지급되며, 각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세대주에 한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원하는 내용과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파주시 난방비 지원
파주시는 이례적 한파와 난방비 증가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과 소상공인을 위해, 모든 가구에 20만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표와의 간담회 전에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이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파주시 김경일 시장의 정책에 따라 총 444억원이 편성될 예정이며, 이는 지급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합니다.
지급일은 2월 말, 지역화페인 파주페이로 빠른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사용기한은 ‘23.6월 말까지로 제한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월 말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파주시민들은 이번 정책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기쁨이 크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파주시의 지원을 보고 다른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들에게도 확대를 요청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양시 난방비지원
안양시장 최대호는 최근 안양시에서 발생한 난방비 문제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3년 2월 14일 화요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80억원을 모아 1인당 5만원씩 안양시 주민에게 지역화폐로 난방비를 지원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받을 수 있으며, 가구당 3~4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안양시에서는 파주시와 비교해서 예산을 더 절감할 수 있습니다.
안양시는 난방비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재난 기본소득 추진 TF팀을 만들어서, 3월 초부터는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는 4월 초부터는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원금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에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타 지자체 난방비 지원
이번에는 경기도의 다른 지자체들이 난방비 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각 지자체는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및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0억 원 중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10~6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용인, 의왕, 하남, 포천, 여주, 양주, 과천시는 20만 원, 이천시는 30만 원, 광주시는 59.2만 원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10만 원입니다.
다만, 추가 지원되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해당 지자체에 많아봐야 1만명 내외이므로 전 주민이 이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현재, 화성시, 평택시, 안성시는 가구당 10~20만원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입니다.
또한, 광명시도 현재 진행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며, 수원시, 부천시, 시흥시도 조만간 발표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스타트를 끊었으나, 국민의힘 지자체장들도 따라올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해당 주민들이 강력한 민원을 제기하지 않으면 가맹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난방비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난방비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파주시와 안양시에 거주하는 주민분들은 난방비 지원이 확정되었습니다.
그 외 다른 지역도 검토중이지만 조금 기다려보시면 좋은 소식이 있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주변에 안양시나 파주시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이 내용을 공유해주셔서 꼭 난방비 지원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